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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테리어> 프렌치 불독의 사촌인가? 기본정보와 특징, 성격 프렌치 불독의 사촌인가? 테리어는 원래 쥐와 같이 땅 속에 사는 유해동물을 사냥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강인하고 에너지 넘치는 품종을 지칭합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생김새부터가 일반적으로 “테리어”라고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보다는 불독인가 할 정도로 프렌치 불독과 아주 많이 닮았고, 성격 또한 다른 테리어종들과 다르게 사냥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보스텐 테리어는 프렌치 불독과 사촌일까요? 보스턴 테리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프렌치 불독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사촌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1860년대에 테리어의 강인함과 불독의 온화함을 갖춘 더 작고 세련된 품종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표로 지금은 멸종된 흰색의 잉글리시 테리어와 불독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 2024. 3. 25.
대형견 <저먼 셰퍼드 독> 기원과 성격, 키울 때 주의점 저먼 셰퍼드 독의 기원 “셰퍼드”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품종인 저먼 셰퍼드 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의 목양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800년대 말 이 품종의 아버지로 알려진 독일 기병장교 막스 폰 스테파니츠(Max von Stephanitz) 대위에 의해 목양견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작업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개발된 품종인 저먼 셰퍼드 독, 독일어로는 도이치 셰퍼훈트(Deutsche Schaferhund)는 1899년 독일에서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었으며, 최초로 등록된 저먼 셰퍼드 독의 이름은 호란트 폰 그라프라트(Horand von Grafrath)라는 이름의 수컷이었습니다.폰 스테파니츠는 독일 셰퍼드 품종의 번식과 개발을 감독하기 위하여 .. 2024. 3. 23.
중대형견 <도베르만 핀셔> 맹견일까? 특징 및 성격 기본정보 도베르만은 맹견일까요? 도베르만의 기원 가끔 뉴스에서 사람을 공격한 반려견의 기사에 도베르만과 로트와일러가 오르내리곤 합니다. 검은 바디에 단단한 몸을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드는 도베르만은 경찰견으로 활약한 견종이기 때문에 사람을 경계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철저하고 권위적인 핸들링을 통해 사회화가 잘 이루어진 도베르만은 상상 이상으로 다정하고 충성스러운 품종입니다. 도베르만의 기원은 19세기 독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Karl Fredrich Louis Dobermann)이라는 조세 공무원이 개발한 품종으로 알려진 도베르만은 이 조세 공무원의 이름을 따서 도베르만 핀셔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독일 튀링겐 주 아폴다에서 그가 맡은 업무는 세금 징수였기 때문에 언제나 환영받.. 2024. 3. 21.
<시베리안 허스키> 입양 전 알아야 할 특징과 유래 입양 전 알아야 할 특징 시베리안 허스키는 친절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무리를 지어 살아왔던 특성 상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애정이 넘칩니다.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품종이지만 때로는 낙천적이고 독립적인 성격 때문에 훈련이 힘들 수 있습니다. 장난기도 있고 지능도 높기 때문에 습득 능력은 뛰어나지만 주인보다 한 수 높아지려고 할 수도 있어서 이러한 습성을 잘 통제하면서 훈련을 시켜 줄 수 있는 능숙한 견주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고 사교적이지만 이 또한 사회화를 통해서 적응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썰매견이었던 만큼 에너지 수준이 매우 높고 노는 것을 좋아하여 야외활동이 많이 필요합니다. 달리기를 즐기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키우기 위해서는 함..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