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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아름다운 해변 미션 베이와 타마키 드라이브, 워터프론트

by 제니의 앞마당 2024. 4. 20.

타마키 드라이브 끝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오클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해변 미션 베이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와서 시티를 통과하는 해변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차를 세우고 꼭 들러야 하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물론 비아덕트 하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도보로 걸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다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자연을 즐기며 약 1시간 정도를 걸어가면 이 아름다운 해변에 다다르게 됩니다. 오클랜드의 대표적인 해변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늘 관광객으로 북적북적한 미션 베이입니다. 도시 어느 곳을 가든 잔디가 잘 깔려있는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잔디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 일상입니다. 드넓은 잔디밭과 예쁜 분수대가 시선을 사로잡는 미션 베이를 따라 모래 사장에 이르면 멀리 랑이토토 섬이 마주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동동 떠 있는 구름과 에메랄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닷가를 만날 수 있는 미션 베이는 오클랜드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최고의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도로를 건너 맞은 편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대표 먹거리인 피시 앤 칩스를 포장해 와서 잔디밭에서 먹는 낭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서핑 명소 중의 하나인 미션베이는 수영과 물놀이뿐만 아니라 서핑과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트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약과 스탠드업 패들보트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고 달리는 해안도로 타마키 드라이브

시티에서 시작되어 미션 베이 방면으로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인 타마키 드라이브는 오클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요트의 나라인 만큼 바닷가를 유유히 떠 다니는 요트와 낮게 떠 있는 구름,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해안도로에는 중간중간에 차에서 내려서 구경해야 하는 또 다른 관광지들이 숨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뉴질랜드 최대의 수족관인 켈리 탈튼스 해양생물 수족관으로 펭귄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족관을 지나면 마이클 조셉 세비지 메모리얼 파크를 지나게 되는데, 뉴질랜드의 수상을 지낸 마이클 조셉 세비지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 공원은 꽃밭과 분수, 기념탑이 잘 가꾸어져 있어 해안도로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 코스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다보면 오카후라는 이름의 갈색 벽돌 건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차에서 내려 이 건물 옆으로 난 긴 부두(Wharf)를 따라 바다 위를 걸어보는 여유를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미션베이를 지나 해안도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그림 같은 대저택들이 오른쪽 언덕에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최고의 부촌인 이 곳의 대저택들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관광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마키 드라이브의 끝에 다다르면 언덕길이 나오는데 이곳의 전망대에서도 아름다운 오클랜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대저택들을 만날 수 있는데 바다를 눈 앞에 둔 대저택들은 마치 하나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워터프론트와 오클랜드 동물원, 레인보우 앤드

오클랜드 시티 투어가 시작되는 비아덕트 하버 주변에는 많은 볼거리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아메리카스 컵 빌리지를 비롯하여 윈야드 코트와 웨스트해븐 마리나까지 도보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워터프론트라고 합니다. 오클랜드 시티의 화려함과 해안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바들이 모여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오클랜드의 명소입니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오클랜드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워터프론트를 가로지르는 브리지는 배가 지나갈 때 다리 중간 부분이 올라가며 배가 지나간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클랜드의 명소인 만큼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외국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의 하나가 동물원입니다. 시드니의 동물원에서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오클랜드 동물원에서는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진귀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인들이 자신들을 키위라고 부를만큼 좋아하는 뉴질랜드의 새인 키위새를 보기 원한다면 오클랜드 동물원은 필수코스입니다. 오클랜드 동물원은 규모면에서도 시설면에서도 한 번은 방문해 볼만 한 관광지입니다. 번지 점프와 루지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천국인 뉴질랜드에도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마누카우 시티에 있는 레인보우 앤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지만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어쩌면 다소 소박한 놀이공원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